하루키 어느 책에 나온 건지 모르겠지만 예술적으로 커팅된 샌드위치~가 있는 곳으로 등장했던 바.
오오- 여기 위치 정말 좋다. 도쿄 청사가 바로 보이는 곳(도쿄 청사 찾아오니 바로 뒤에 호텔)인지라. 야경이 어쩜. 연인끼리 가기 딱 정말 좋은 곳이었다.
일본 식대로 술값 외에 인당 charge가 따로 붙지만 호텔답게 카드 계산이 되어서 다행인 곳이기도 하고 칵테일값이 비싸지도 않다.
신주쿠에서 걸어갔던 것으로 생각나는데 친구랑 나 둘 다 길치라서 엄청 헤매고 갔다. 지도를 못 읽어..;;
칵테일도 맛있고, 야경도 너무 아름다운 곳. 꼭 한 번 가볼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