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 나오자마자 왼쪽편이었던가 있던 빵집. 기차에서 만난 한국사람들끼리 밥 해결하자며 간 건데
정말 다 맛있었다. 파리의 유명 빵집들보다도 더 맛있었다.
그림을 그린 곳은 다 친절하게 설명. 불어로.... 니스의 샤갈 뮤지엄도 온통 불어의 향연이었지..
어느 레스토랑 앞에서. 이렇게 다 먹은 병으로 장식 재밌는 거 같다.
오베르 교회라는 그림에 등장하는 바로 그 교회.
정말..같은 장소를 다르게 보고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힘이란. 그림을 그릴 줄 모르는 사람으로서
늘 경외롭다.
까마귀가 나는 밀밭
고흐와 동생의 무던. 해바라기가 늘 있다고 들었다.
살아 있을 때 행복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