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 랍스터를 먹는 시간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일본 식민지 경험에 대한 얘기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한 것도 사람들은 민감해한다. 베트남에 두 번 갔을 때 놀란 것은 프랑스 스타일의 집이 그대로 있고 그것이 관광의 한 요소가 된다는 것이었다. 호치민의 관광지인 노트르담 성당과 유럽처럼 덧문이 있고 흰 벽과 붉은 벽돌 지붕의 집이 곳곳에 있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절 마시게 되었다는 커피를 곳곳에 펼쳐놓은 노점상에서 맛있게 마시고 있는 사람들. 더이상 프랑스 스타일이 아니라 그 커피와 집들은 베트남 스타일이지 프랑스의 것이 아니었다. 내가 사먹었던 반미. 묵었던 호스텔 리셉션에 부탁해서 공항 가는 아침에 택시 운전사 아저씨가 맛있다는 집에 알아서 데려다주고 주문해줬다. 바게뜨 샌드위치면서 햄,치즈,야채 조린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