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역시시장구경이갑이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홀] calape market에서의 즐거운 시간 리조트에서 알로나 비치를 가기 위해 나섰지만 pangangan섬에서 calape까지 거의 40분, calape에서 loon까지 40분....알로나 비치에 가는 것을 포기했던 날. 해가 일찍 져서 5시 30분이면 깜깜해진다. 도로에 가로등도 없고 꽤 무서운 분위기. 오토바이를 리조트에서 하루에 850페소에 빌렸는데 이 날 4시간 타고 다음날 4시간 타서 750페소만 내는 걸로 합의를 봤었다. 주인 아줌마보다 주인 아저씨가 좀 더 맘씨가 좋은듯. pangangan섬 자체가 좀 더 외지고 시골이다보니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갈 때 모두가 나를 쳐다본다. 오토바이 속도가 느리니 더욱 더 그렇고. 대부분 길가에 나와 앉아 있어서 또 그랬다. 도시와 시골의 반응은 참으로 다르다. 딱빌라란이나 알로나 비치쪽에만 나가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