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를즐기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덕궁] 휘영청~보름달 뜬 밤, 청사초롱 들고 창덕궁 달빛 기행-1 창덕궁 달빛 기행을 신청하는 건 되게 진짜 많이 힘들다. 9월달도 3분 만에 매진, 10월달도 30초만에 매진(전화해서 물어봤고, 그 다음엔 홈피 공지에 떴다. ) 그런데!! 직접 가보니 4,50대 분이 정말 많고 인터넷 신청 같은 거 안했을 듯한 사람 꽤 많다. 게다가- 끝나고 나와서 설문지 하는데 광고회사 사람이냐, 문화재보호재단 사람이냐(가족이라던가 관계자라던가) 묻고 설문지 나눠주는 거 봐서. 100퍼센트 인터넷 예약이라는 거 뻥이라는 생각이 굉장히 강해졌다. 어쨌든- 의혹은 의혹이고 행사는 정말 좋고 준비도 엄청 세심한 행사였다. 처음에 도착하면 목에 걸 비표를 주고 20명씩 조를 잘라서 따라다니며 설명을 듣게 되는데 어둡기 때문에 청사초롱을 손에 들려줬지만 뒤에서 직원이 또 따라오면서 계단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