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소년지구별여행자 충북 괴산 금단재-300년 넘은 한옥에서 하룻밤 충북 괴산 금단재. 속리산 가는 길이었던가, 유명한 산 가는 길이라서 도로 정비도 잘되어 있다. 청천 터미널이 가장 가까운 터미널이다. 단풍철엔 차가 엄청 밀리는 곳. 네비에 주소를 찍고 가면 되는 곳이지만, 도로에서 살짝 비켜나 있어 지나치기 쉽다. 갈대밭이 있는 개천을 넘어가야 한다. 한 번 넘어갔더니 애들이 어디 가냐고 우리 갈 수 있냐고 난리 난리. 도착하면 개 두마리와 왕왕! 짖어대며 반겨준다. 크 귀여운 놈. 솟을 대문은 있어도 문은 없다. 닫혀 있는 않은 공간. 온돌방이면서 시골과 다르게 전기로 밤11시쯤 불을 넣어 돌을 데운다고 한다. 물론 나무를 때는 것도 함께. 이쪽 두 채가 350년 된 한옥을 가져와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300년 넘은 한옥을 갖고 와서 앉혔다' 라는 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