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타이국립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몽골] 야생말 타키가 있다던 후스타이 국립공원 한낮에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새벽 4시쯤 일어나 2시간 정도 달려간 후스타이 국립 공원. 필리핀 보홀 섬에서 돌핀 왓칭 보러가던 때의 데자뷰. (설명하자면 새벽 4시에 일어나 2시간 달려가서1시간 정도 배를 타고 나아가 1시간 가량 돌핀 꽁무니 쫓아다녔으나 꼬리를 본 것같기도 하고 못 본 거 같기도 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옴) 차를 타고 다녀야 하는 광활한 국립공원. 입구에 화장실이 있어서 다 다녀와야하고, 여기서 가이드가 함께 한다. 이 가이드분 눈 정말 좋다. 저기 있다며 차를 세우고 보라는데 내 눈엔 안보임. 그분께서 카메라를 줌을 땡겨 찍어서 확인해줘야 아하! 를 외치게 된다. 이 곳에 게르도 있고 외국인이 많았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타달타달 달려가면서 타르박이라는 작은 머멧 종류의 동물이 머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