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투비곤까지 1시간 걸리는 스타크래프트. 대신에 다른 배처럼 갑판 위에 나오는 구조가 아니다.
이코노미 200페소, 여행자 220 페소, 비즈니스 클래스 280페소.
여행자로 끊었는데 막상 들어가니 바로 화장실 옆이라 냄새-_-때문에 그 자리서 돈 더 주고
비즈니스 클래스로 갔다. 갔더니 좀 더 넓은 자리와 더 큰 티비 정도?
시간은 아침10시 배를 놓쳐서(피어 1에서 피어 4에서 출발할 배를 찾았다. 맨날 이래..) 오후 12시 30분 스타크래프트를 탔다. 투비곤은 스타크래프트와 씨젯이 한 시간 걸린다.
항구에서 기다리기.
요게 내가 탈 스타크래프트. 타면 빨간 옷 입은 남자들이 짐을 위로 들어준다며 20페소 달라고 하는데
그냥 갖고 타면 통로나 아무데나 그냥 둘 수 있다. 그리고 그러라고 한다;;뭐양.
애기용 의자가 있어서 오올~애기용이야?ㅋㅋ 했는데
정말.
에어콘 설치되고 와이파이도 잡히던 항구 터미널. 표를 내고 들어가면 쭉 걸어서 2번쪽으로 가면
기다리는 곳이라고 친절히 알려준다. 들어갈 때 검색대 한 번 통과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