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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2011 세부 여행..이라기보다는 보홀 여행

[세부] 피어4에서 스타크래프트 타고 투비곤(tubigon)으로 가기


보홀 투비곤까지 1시간 걸리는 스타크래프트. 대신에 다른 배처럼 갑판 위에 나오는 구조가 아니다. 

이코노미 200페소, 여행자 220 페소, 비즈니스 클래스 280페소.

여행자로 끊었는데 막상 들어가니 바로 화장실 옆이라 냄새-_-때문에 그 자리서 돈 더 주고
비즈니스 클래스로 갔다. 갔더니 좀 더 넓은 자리와 더 큰 티비 정도? 

시간은 아침10시 배를 놓쳐서(피어 1에서 피어 4에서 출발할 배를 찾았다. 맨날 이래..) 오후 12시 30분 스타크래프트를 탔다. 투비곤은 스타크래프트와 씨젯이 한 시간 걸린다. 

항구에서 기다리기. 


요게 내가 탈 스타크래프트. 타면 빨간 옷 입은 남자들이 짐을 위로 들어준다며 20페소 달라고 하는데
그냥 갖고 타면 통로나 아무데나 그냥 둘 수 있다. 그리고 그러라고 한다;;뭐양. 



애기용 의자가 있어서 오올~애기용이야?ㅋㅋ 했는데 










정말.




에어콘 설치되고 와이파이도 잡히던 항구 터미널. 표를 내고 들어가면 쭉 걸어서 2번쪽으로 가면
기다리는 곳이라고 친절히 알려준다. 들어갈 때 검색대 한 번 통과해야하고. 




요거는 투비곤에서 내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