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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여기보다 어딘가에(2002~)

[오스트리아] 비엔나 로모숍

비엔나 뮤지엄쿼터에 있는 자그마한 로모숍.


한국에선 로모카메라 그러면 아하~그러는데..

여행중에 만난 외국인들 중 그누구도 아하~라고 하지 않았다.

딱 한명. 떼제 공동체 갔을 때 만난 독일 여자애만 알아주었는데 그 아인..카메라만 4대;;


어쨌든..비엔나는..로모카메라의 붐이 시작된 곳..로모엠바시가 자리잡고 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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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로 찍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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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도 사고 친절한 언니랑 이거저거 얘기도 많이 했지만..여기보다
에곤 쉴레 뮤지엄에서 산 엽서들이 기념품으로 더 환영받았다. 슬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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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었던 wombat hostel 로비의 lomo wall...

나 말고 아무도 몰라.......ㅡ_ㅡ 후우...씁쓸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