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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2011오사카,고베,나라,교토 모녀여행

[오사카] 하튼 호텔 미나미센바(hearton hotel minamisenba)



검색질로 여행을 준비하기에 나도 도움을 받아서 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리뷰를 꼬박꼬박 써보려고 한다. 노력해야지. 


하튼호텔 미나미센바는 호텔재팬이나 재팬드림 사이트에서는 비싸거나 리뷰가 없고 호텔스닷컴에서 제일 싸게 구할 수 있었고 아고다와 트래포트에서 리뷰를 읽었다. 

한국 사람 꽤 많이 가나본데 리뷰 구해 읽기가 힘들었다. 오사카 호텔로 비슷한 급에서 리뷰가 가장 많은 곳은 도코 호텔 우메다, 후지야 정도. 

방은 딱 보이는 저 정도. 나이스뷰라고 체크인할 때 말하더니 나이스뷰가 저런거;; 힝. 
직원들과는 서로 브로큰 잉글리쉬로 쉽게 소통할 수 있다.
1층 비즈니스 코너에서 밤10시까지 인터넷 무료로 쓸 수 있고 방에선 유선 인터넷으로 넷북에 연결할 수 있다. 매일 청소를 깨끗하게 해줬고 나는 우산을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실수로 버린 줄 알고 우산을 되찾아 비닐에 담아 돌려줬었다.  

냉장고 있는 쪽에  커피포트가 있다. 드라이기와 거울도 그쪽 벽. 

화장실이 아주 작진 않아서 씻으면서 부딪히거나 할 일은 전혀 없고 욕조에 매일 물 받아 몸을 담갔다.  

신사이바시역 북(키타)7번에서 바로이지만! 이 출구는 밤에 일찍 문을 닫으므로 그냥 2번 출구로 나가 뒤로 돌아 걷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아침에는 북 7번으로 내려가 크리스타 어쩌구라는 지하 상가길로 걸어(내려가자마자 스타벅스이다) 전철 타러 가는 길에 3coins 같은 게 있고 지상에는 도큐핸즈가 바로 옆에 있으나 한번도 간 적이 없다;;;ㅠ.ㅠ 

 다시 오사카에 묵는다면 또 이 곳에 묵을 생각이다. 

아, 저녁에 도시락을 사거나 하는 슈퍼마켓은 신사이바시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life라는 대형 마켓에서 장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