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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2011오사카,고베,나라,교토 모녀여행

[교토] 기온 마츠리- 여름하면 유카타, 금붕어

내 추억도 아니고 내 유년시절에 있지도 않은 일들이지만 그동안 봐온 만화, 드라마 덕분에
유카타를 입은 커플들, 금붕어 잡고 총 쏘는 게임하고 노는 그 풍경이 너무나도 반가웠다.
와- 이걸 직접 보네!

또 사진이 시간 흐름이 거꾸로 등록이 되었네. 진짜 알 수가 없다. 으으. 

저녁 5시 30분 즈음부터 교통 통제가 시작되고 그 즈음부터 유카타 입은 무리들이 더욱 많아진다. 
다함께 땀 뻘뻘.



야시카 신사 안에는 노점들이. 


총 쏘는 게임. 이런 게 아직도 있네 그랴!


일본의 여름 하면 떠오르는 금붕어 잡기. 다들 커플이셨다. 


나도 하고 싶었지만 엄마의 강렬한 반대에 부딪혀 무산. 아아. 여긴 애인이랑 놀러왔어야 했어. 


이 더운 날씨에 굽는 노점이 생각보다 많았다. 



수많은 사람들, 유카타 무리들. 


일본의 시럽만 넣은 빙수. 

 
기온 마츠리는 해가 지면 그때부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