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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이솔 화장품 케이스가 바뀌었네~!

선크림을 다 써서 주문을 하는데 (보통 11번가에서)  배송료 안 내려고 하다보니 프로폴리스 로션과 알로에 젤을 함께 샀다. 샘플 부탁은 더 앰플이랑 원스텝 클렌져. 써보고 좋으면 사야지. 

이솔 화장품은 전성분 때문에 신뢰하는 화장품. 이제까지 쓰던 화장품은 아벤느와 꼬달리였는데
아이허브와 이솔 화장품을 알게 되면서 하나씩 바꿔갔다. 

현재는 얼굴이 가려울 땐 아벤느 cpi 크림만, 평소에는 아침엔 이솔 히알루론산 부스터와 cpi크림을
저녁엔 이솔 위치하젤 토너와 cpi크림을 바른다. 

전성분이 좋기 때문에 확실히 아이허브의 인기 화장품들과 성분들이 많이 겹친다. 아이허브가 더 싸면 거기서 사거나 귀찮으면 이솔 것을 사거나. 

몇달 만에 주문하니 케이스가 모두 펌핑 케이스로 바뀌었다. 오오. 슬슬 스티커와 케이스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나보다. (사실 난 상관없는데. ^^)



알로에젤은 저번에 샘플 온 거 써보니까 프로폴리스 로션보다 수분감이 더 있어서 주문했다. 싸기는 더 싸다. 프로폴리스는 14000원대, 알로에 젤은  6000원대. 프로폴리스는 아빠 쓰시라고 주문. 아빠의 요즘 피부가 울긋불긋하기 때문에. 지성인 사람은 이것만으로도 수분 로션이 될 것같다. 나는 건성이므로. 절대 그럴 수 없다. 얼굴이 갈라지는 느낌이 든다. 



이솔의 선크림.  좋았지만 이 유분기 없으면서 적당한 이런 산뜻함이 좋다. 
쓰는 촉감은 꼬달리(촉촉하지만 백탁 조금)>이솔(백탁 없지만 나같은 건성은 로션 발라줘야)>아벤느(무난하다)>뱃져(겨울에만 써야한다)>로고나(이건 어떻게 해도 가루처럼 벗겨지는 이상한 선크림) 였다. 

프로폴리스 수딩 솔루션엔 소듐 피씨에이, 프로폴리스 추출물, 알로에베라 잎즙 가루, 락토바실러스와 알란토인이 들어가 있어서 진정 효과가 확실히 있을 듯하다. 나의 가려움은 못 가라앉게 하는 건 아쉽지만.  사실 알로에젤도 성분 함유량의 차이지 거의 비슷하다. 
알로에젤에 알란토인 함유량이 더 많은듯 더 앞쪽에 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