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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화장품] 이솔 원스텝 클렌져, 바하 토너 and 홈헬스 블레미쉬 로션




수정해서 사진 올렸다; - 원스텝 클렌져 뒤에 있는 비누는 아이허브에서 산 고츠밀크&차이 비누.
엄마는 향이 좋고 매끈하다고 좋아하시고..나는 향 때문에 별로. 꽃향 나는 향수 냄새 같은 거다. 
내가 그런 데 민감해서 안좋아할뿐 다른 사람은 모두 좋아할 향이다. 


원스텝 클렌져는 샘플 써보고 산 건데 괜찮다. 뻑뻑한 젤인데 얼굴에 발라서 살살 문지른 다음 물을 묻혀 다시 문지르다가 15번 내로 물로 씻고 끝. 화장도 다 지워진다는데 난 선크림만 발라서 모르겠고
엄마의 화장은 다 지워지는 것 같다(파운데이션, 아이섀도우).

슈에무라 클렌징오일도 쓸 때 유화시킨다고 물 묻혀 살살 마사지해야하는데 바로 그렇게.

다음에도 다시 살 것같다.


0.5% 바하 토너는 냄새가.. 이것은 아이허브의 홈헬스에서 나온 블레미쉬 로션이 훨씬 낫다.
가격은 블레미쉬 로션이 좀 더 싼데 용량도 역시 적다.

블레미쉬 로션은 민트향? 유칼립투스향? 이런 시원한 향이 좀 나는데 이솔 바하 토너는 향이 정말 별로였다.

위치하젤 토너도 향이 구리지만 보습이 그나마 다른 것보다 나아서 쓰는데 바하 토너는 코의 블랙헤드 관리하느라 코 부분에만 발라서.

홈헬스의 블레미쉬 로션은 진짜 인기 있는 건데 이건 여드름 피부가 바르면 정말 괜찮을 것같다.

지성피부랑. 바르고 나면 피부가 시원하고 건조해지는 느낌(지성이라면 기름기가 사라지는듯한 그런 기분일듯. 상쾌할 것 같다)


이솔에서 새로 나온 미스트를 샀는데. 만원 넘지만 요거 향 진짜 괜찮다! 로즈우드 오일이 들어갔다는 거 같은데. 학교에 두고 수시로 뿌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