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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2011오사카,고베,나라,교토 모녀여행

[나라] 나라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핸드폰줄 기념품이었다.


나라=사슴 이라더니 정말. 센베이 과자를 돈 주고 사서 먹이로 줄 수 있던데..주고 싶을만큼 연약한 존재는 아니어서. 


스케일이 큰 나라의 절. 교토 갔다온 어머님께서 또 절이냐- 라며. 



유유자적 사슴.



한여름에 나라 가는 것은 미친 짓이었다. 아무도 그 얘길 안해줬어. 기차역에서 내려서 이 절까지 직선거리를 땡볕에 10분이상 걸어야 하는데 그늘 없이 타들어가는 것 같다. 



여긴 어떻게 지었나 유심히 쳐다봤다. 


스케일은 크다. 



그래도 사슴과 아이 구경이 재밌다. 




나라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이 기념품. 핸드폰줄. 짱구, 원피스 다 있는데 쵸파는 사슴과 함께 센베 들고 있고 사슴과 함께 하트를 날리기도 하고 각자 캐릭터에 맞게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나와 있었다. 하나에 500엔. 정말 종류별로 다 사고 싶었다. 

자ㅇ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