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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n원숭이

[보홀] 안경원숭이 말고 loon 원숭이 내가 묵었던 리조트는 2박 3일 패키지로 하루에 5만 5천원 가량의 돈에 3끼가 포함이 되었고 칼라페 페이 크루즈, 스노클링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배를 타고 칼라페 베이 크루즈를 하던 날, 배를 탔더니 bee farm에 갈래, 원숭이 보러 갈래. 그래서 보홀 관광책에 나오는 초콜릿힐의 그 원숭이를 보러 가는건가 해서 갔더니만. 다른 원숭이. ㅎㅎ 배를 타고 강 건너듯 반대편쪽 섬에 닿아, 공사중인 등대쪽에 내려 공사중인 사람들 사이를 가로질러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면 loon원숭이 공원(?)에 당도한다. 안내인을 따라 쫓아가면 만나는 원숭이들.. 그닥 뭐 반갑지도 않고 신기하지도 않아.. 사람이 오면 앉아있던 직원들이 먹이를 던져준다. 움직이게 하려고. 싸우고 난리남. 여기 좀 특이한데 위에는 무성한 나.. 더보기
[보홀-pangangan섬] Calape Bay Cruise 차려놓은 자리에 앉아서 아침밥을 기다리며 바라보니 내가 탈 배가 있었다. 참고로 리조트 앞 물이 깨끗하지 않다. 그냥 현지 아가들은 고 앞에서 참방참방거리며 해맑게 놀고 있었지만. 리조트 2박 3일 패키지에 칼라페 베이 크루즈+스노클링이 있어서 섬 한 바퀴 돌려나부네 했는데. 배를 타자 bee farm에 갈건지 loon 원숭이를 보러 갈건지 정하라고 해서 원숭이나 봅시다 라고 했다. 잘생각했다며- 농장은 좀 안쪽으로 가야한다고 했다. 배를 타고 저쪽에 닿기만 하면 된다. 지나가면 봤던 많은 사람들이 또 손 흔들어주고. 이 동네가 그래서 더 좋았다. 나중에 도시쪽으로 나갈수록 사람들은 무표정해지고 바쁘게 지나가고 있었다. 처음 배 타고는 불가사리만 봐도 오오- 했는데 스노클링 두 번하고는..ㅎㅎ 배를 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