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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베란다텃밭] 가을 배추 모종 심기 제너럴 닥터에서 얻어온 배추 모종 4개와 알비료를 흙과 잘 섞어서 모종을 눌러 심고. 물을 매일 준 결과- 쑥쑥 자라고 있다. 내 방 책상에서 눈을 돌리면 딱 보이는 배추 참 예쁘네. 고추도 좀 뒤늦게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맺혀서 비료를 줘야할텐데 고민이다. 잘 못 주면 타버린다고 해서 조심 조심하는 마음. 저번에 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키울 때 진딧물과 응애 때문에 너무 고생을 했는데 날씨가 서늘해서 그런지 벌레가 없어서 참 좋다. 가을배추는 쑥쑥 자라기도 하고. 더보기
진딧물이 생겨버린 베란다 텃밭 베란다 텃밭을 키우는 건, 매일 공들이고 시간을 들여야한다는 것. 며칠만 눈 떼면, 쉽게 생각하면 뭔 일이 있더라. 비실비실댄다거나, 먼지인 줄 알았던게 벌레라던가. 아침에 1분 정도만 물 팍팍 뿌리고 신경을 제대로 못 썼더니 이렇게 벌레가 많아진 것을 발견했다. 어떡하지..여기 저기 물어봐야겠다. ㅠ.ㅠ 맘 아파라. 더보기
베란다 텃밭 만들기 꿈은 작년부터 꿨는데 드.디.어 실행한 베란다 텃밭 만들기. czmart에서 베란다 텃밭 셋트 23000원짜리를 샀다. 씨앗은 청경채 로메인 등을 받았고 셋트가 23000원이어도 물받침 7000원짜리 하면 얼추 30000원 넘는다. 어쨌든 다농에서도 베란다 텃밭 셋트를 샀는데 좀 더 친절한 설명과 서비스는 czmart쪽이었다. 흙은 어떻게 깔아야하는지, 뭐부터 해야하는지 씨는 어떻게 뿌리는지 등이 프린트 용지에 나와있었고 두 번째인가 세번째인가 살 때는 서비스로 다른 씨앗도 받았다. 아, 다른 모종도 받았구나! 하하..이런 거 좋아함.-_-; 맘 약하다.. czmart 것이 베란다 텃밭 박스가 더 커서 더 좋았다. 우선 심을 게 많다 보니. 세번 째 샀을 때는 토마토, 파프리카 모종을 같이 사서 심었다... 더보기
[아이허브] 네티팟 7개월 사용기 정말 매일 꾸준하게(여행 갔을 때 말고) 식염수를 데워서 네티팟으로 세척 중이다. 확실히 주사기 사용할 때보다 더 편하고, 시원한 기분도 더 든다. 알레르기 비염이 사라졌나, 하면 그렇지 않다. 다만 증상이 좀 더 완화될 뿐이다. 감기 걸렸을 때 이걸 꾸준히 하면 좋은가 하면- 또 그렇지 않다. 코감기 때 이거 썼다고 7일 괴로운 게 3일로 줄고 그런 적 단 한번도 없다. 사실 30퍼센트의 마음은 과연 이것이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꾸준히 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침에는 코가 막혀 있다. 나는 집먼지 진드기, 개털,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심하다고 나왔었다. 오늘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집먼지 때문에 아마 아침마다 코가 막히고 집에 있으면 머리가 아플 거라고 했었는데 아직 이불을 2주마다 빨래하는 것을 .. 더보기